
카카오뱅크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난 해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안심통장' 등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결과라고 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이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8월 안심통장 2호 사업에도 참여해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했다.
안심통장 2호 사업에 타 금융사들이 함께 참여했음에도 전체 고객 중 30% 이상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심통장 1, 2호의 4000억 원 대출 규모 중 65%인 2600억 원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실행된 셈이다.
안심통장은 비대면 편의성 및 비용 절감 혜택 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어 1, 2호 모두 출시 30여 영업일만에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특히 안심통장 1호는 지자체, 지역신보, 은행 간 협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이후 출시된 안심통장 2호를 비롯한 타 지역 민관공 협업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됐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는 안심통장 외에도 창업, 일자리, 성장지원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자금을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