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선우·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개별 일탈…전수조사 안 한다"

입력 2026-01-04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6.1.4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6.1.4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개별 인사들의 일탈"로 규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과정에서 강 의원과 김 전 원내대표가 각각 연루된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 차원의 전수 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사무총장은 "(관련 의혹들은) 시스템상 문제라기보다는 개별 인사들의 일탈로 본다.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한다는 것은 현재로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김 전 원내대표의 2020년 총선 당시 금품수수 의혹도 당 윤리감찰단 및 윤리심판원의 조사 대상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런 주장의 사실 여부에 관해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윤리심판원이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필요하면 직권조사도 할 수 있으며, 그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와는 관계없이 윤리심판원이 최대한 신속하게 독자적인 판단을 통해 (김 전 원내대표의) 징계 여부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등 야권이 주장하는 '김병기·강선우 공천 의혹 특검' 필요성에 대해서는 "특검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계기로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경선 기회 보장'을 골자로 한 시스템 공천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조 사무총장은 "시스템상 문제가 없더라도 한계나 허점으로 이런 의혹들이 벌어졌다고 판단된다"며 "낙하산 공천 근절 원칙을 표방하고,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기 위해 최소한의 경선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현송의 첫 금통위, 8연속 기준금리 동결⋯고물가 속 중동 변수 반영한 듯 [5월 금통위]
  • 올해 여름 해외여행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날은 '6월 마지막 주' [데이터클립]
  • 6호 태풍 장미 북상 중…올해 여름 더위·장마는 어떨까
  • 갸루, 왜 다시 예뻐 보이죠? [솔드아웃]
  • '삼전·닉스 2배 ETF' 전격 출시 속 '예적금 줄고 마통 늘어'…코스피 1만 돌파 기폭제 되나
  • 카카오 노사 끝내 조정 결렬…창사 20년 만 첫 파업 위기
  • 단독 예보, 파산 저축은행 임원 퇴직연금 강제회수 성공
  • ‘카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카카오 떠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64,000
    • -1.98%
    • 이더리움
    • 2,985,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10.56%
    • 리플
    • 1,962
    • +0.05%
    • 솔라나
    • 122,100
    • -1.53%
    • 에이다
    • 349
    • -1.69%
    • 트론
    • 523
    • -4.21%
    • 스텔라루멘
    • 302
    • +2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1.73%
    • 체인링크
    • 13,360
    • -2.62%
    • 샌드박스
    • 10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