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임신 20주에 양수 0⋯"임신 중단 할 수 없어, 기도해달라"

입력 2026-01-02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강은비SNS)
(출처=강은비SNS)

임신 중인 배우 강은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의 마지막 날도 2026년의 첫날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고위험 산모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강은비는 “조기양막파열로 임신 20주 2일에 입원했고, 20주 4일에는 양수 0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임신 중단이라는 말도 나왔지만 저는 쉽게 포기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17년을 만나 같이 사랑으로 만나게 된 우리의 첫아기, 첫아들이다”라며 “아기의 심장 소리, 정밀초음파에서 확인한 정상 소견, 그리고 지금도 느껴지는 태동까지. 그 모든 신호가 아직 버티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강은비는 “양수를 다시 만들 방법이 있는지, 제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하루하루 알아보며 임신 20주 6일 오늘, 상급병원 전과를 결심했다”라며 “하지만 받아줄 병원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절망과 눈물,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누군가는 미련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제금 제게는 저 자신보다 뱃속에서 버티고 있는 우리 아이만 보인다”라며 “할 수 있는 일은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병원 천장을 바라보며 아이를 지켜보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강은비는 “모든 게 제 잘못 같아 죄책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아이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 엄마인 것 같아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다”라며 “새해부터 이런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 하지만 기도해달라.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금 이 순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된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4월 변준필과 17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9월에는 40세의 나이에도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이날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에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25,000
    • +3.25%
    • 이더리움
    • 3,12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6%
    • 리플
    • 2,106
    • +3.69%
    • 솔라나
    • 132,300
    • +4.17%
    • 에이다
    • 404
    • +4.66%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1.62%
    • 체인링크
    • 13,660
    • +2.94%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