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주금공과 부울경 기술 中企 지원 나선다

입력 2025-12-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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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경영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30일 부산 주금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경영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30일 부산 주금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30일 부산 주금공 본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술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을 통해 부울경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술중소기업이 신규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으로 기보는 신용보강을 통해 기술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울경 지역 대상기업의 발굴 및 심사, P-CBO 발행 전반을 담당하고 주금공은 해당 P-CBO를 인수함으로써 기술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기초자산 편입기업 등에 대한 금융비용 감면·지원을 통해 기업의 부담 완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은 부산에 소재한 두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유망 기술기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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