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만 명이 쓰는 문화누리카드”…권익위, 이용 편의 높이고 운영 투명성 강화

입력 2025-12-29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2025년 기준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이용자는 264만 명, 예산 규모는 약 3696억 원에 이른다. 다만 고령자·거동 불편자에 대한 배려 부족과 부정 사용 관리 미흡 등 운영상 문제점이 지적돼 제도 개선이 추진됐다.

권익위는 전년도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하던 기준을 ‘2개 연도 연속 전액 미사용자’로 완화해 고령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또 카드 표기로 인한 낙인 우려를 줄이기 위해 실물 카드 없이 결제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활용을 확대하고 해외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국외 사용 불가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정행위 신고 건수와 처리 결과를 공개해 제도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97,000
    • +1.26%
    • 이더리움
    • 3,14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58%
    • 리플
    • 2,098
    • +1.75%
    • 솔라나
    • 132,200
    • +2.4%
    • 에이다
    • 393
    • +2.08%
    • 트론
    • 439
    • +0%
    • 스텔라루멘
    • 249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90
    • -2.96%
    • 체인링크
    • 13,690
    • +1.86%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