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크래프톤, 개선되는 시장 환경…신작 라인업 구체화 필요"

입력 2025-12-26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크래프톤)
(사진제공=크래프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크래프톤에 대해 바닥은 지나고 있지만, 신작 라인업의 추가적인 구체화는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 원은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80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크래프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컨센서스 기준 내년 PER은 10.2배까지 낮아졌고, 밸류에이션이 8~9배까지 하락하며 최저점을 기록했던 2023년 수준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하반기 주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트래픽과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정 연구원은 "PUBG PC가 3월 135만 명으로 최대 유저수를 기록한 후 상반기 내낸 80만 명 이상의 트래픽을 유지했지만, 하반기 들어 트래픽이 70만 명대로 하락했으며 여기에 10월 EA가 출시한 배틀필드6과 11월 출시한 넥슨의 아크레이더스가 준수한 초반 흥행을 기록하면서 경쟁 심화에 따른 트래픽 감소 가능성이 더욱 부각됐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신작 라인업의 추가적인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투자사들이 게임사에 원하는 것은 PC와 콘솔에서의 성과 창출"이라며 "크래프톤이 장기적으로 PC와 콘솔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잠재력이 있는 회사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내년은 신작이 많은 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내년 이후 신작 라인업이 구체화되는 것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35,000
    • +0.07%
    • 이더리움
    • 3,149,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56%
    • 리플
    • 2,030
    • -1.79%
    • 솔라나
    • 125,800
    • -0.94%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2.29%
    • 체인링크
    • 14,110
    • -1.05%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