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5-12-23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뛰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출처=한국거래소)
▲뛰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출처=한국거래소)

국내 금 시세가 고점권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향후 국내 시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금 시세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폭을 키우며 고점권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금 99.99%(1kg)는 22일 종가 기준 1g당 21만57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인 19일 종가(20만6780원) 대비 3790원(1.83%) 오른 수준이다.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대금도 늘었다. 22일 금 1kg 거래대금은 약 1112억 원으로 집계돼, 19일 거래대금 약 948억 원보다 약 174억 원(17.3%) 증가했다. 단기 가격 상승 국면에서 거래 규모도 함께 확대된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미니금 99.99%(100g) 역시 가격은 올랐다. 22일 종가는 1g당 21만1390원으로, 19일 종가(20만7300원) 대비 4090원(1.97%) 상승했다.

이 같은 국내 금 시세 흐름 속에서 국제 금값은 추가 상승 신호를 보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2.1달러(1.9%) 오른 온스당 4469.4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4477.7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선물 가격도 온스당 68.96달러로 올라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CNBC에 따르면 연초 이후 금 가격은 약 70%, 은은 약 128% 급등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서 유가 변동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금과 은으로 쏠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 흐름도 금값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9,000
    • +0.64%
    • 이더리움
    • 2,60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0.37%
    • 리플
    • 1,697
    • -0.41%
    • 솔라나
    • 108,400
    • -1.19%
    • 에이다
    • 239
    • +0%
    • 트론
    • 505
    • +2.02%
    • 스텔라루멘
    • 307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11%
    • 체인링크
    • 11,820
    • -0.08%
    • 샌드박스
    • 82.7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