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총수, 내년 1월 초 '상의 경제사절단'으로 방중 추진

입력 2025-12-22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에서 참석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경청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에서 참석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경청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내년 초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초 200개사 규모의 중국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 위한 희망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사절단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10월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성공적 개최와 양국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까지 4대 그룹 총수 모두 사절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오는 23일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쳐 사절단을 꾸릴 예정이다.

사절단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2019년 12월 이후 6년여 만이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2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59,000
    • -0.11%
    • 이더리움
    • 4,29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0.64%
    • 리플
    • 2,704
    • +0.52%
    • 솔라나
    • 179,300
    • +1.64%
    • 에이다
    • 513
    • +1.58%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31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0.23%
    • 체인링크
    • 17,900
    • +0.96%
    • 샌드박스
    • 164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