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78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정보보호 분야 직업을 체험했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이버안전센터 소개 △주요 정보보안 및 정보기술(IT) 사고 사례를 통한 정보보안 이해 △정보보호 전문가 직무 소개 △정보보안 전문가 진로 소개 △사이버안전센터 상황실 견학 등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제 사이버 침해 대응이 이루어지는 상황실을 직접 견학하고, 정보보안 전문가의 업무와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정보보호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는 118개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의 보안과 342개 기관, 공직자 약 93만 명이 사용하는 공직자통합메일의 보안을 관제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사이버 침해 사고와 유사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365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사이버 위협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