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서울 도곡 본사를 방문해 헬스케어로봇 육성 방안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신학 차관 등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이날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 바디프랜드 곽도연, 김철환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ㆍ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이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2.5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이루면서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공감대를 이뤘다. 또 AI와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산업이 융합된 자사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반의 성장을 위해 규제 완화 등도 요청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날 만남은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이 AI 헬스케어로봇으로 진보하는 가운데 이뤄진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혁신적인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