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으로 김성은 덕진종합건설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되며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은 "중견·중소주택건설업체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협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 주거수준 향상,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