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4대 회장이 "주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버틸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주건협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인터뷰 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김 회장은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으로 김성은 덕진종합건설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되며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은 "중견·중소주택건설업체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
주건협, 31일 ‘주택업계 건의사항’ 간담회정원주 “3고 파고에 사업여건 갈수록 악화”주택거래 정상화 지원 등 조속히 처리해야“수도권 공급우려…위험분담 방안 모색해야”
주택업계가 경기회복 및 원활한 주택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1일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 발표 이후 주택업계 건의사항’을 주제로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주택시장 정상화와 함께 ‘회원사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3대 회장으로 전임 광주‧전남도회장인 정원주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8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UG는 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무이자로 예탁하고 이를 기초로 기업은행과 2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지배구조 우수기업 인증 등 ESG경영 추진 중소기
IBK기업은행은 지난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
대한주택건설협회가 3일 주택건설사업자에 대한 유보소득 과세 제외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개인유사법인(기업 사주 일가 지분율이 80%를 넘는 회사)의 초과 유보소득을 배당으로 간주해 과세하겠다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기업의 오너 일가 지분율이 80%를 넘는 회사가 배당 가능 금액의 50%
“지금 지방 부동산 시장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일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를 회원사로 둔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기에 빠진 지방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주택건설협회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전체 미분양 주택 5만9614가구 중 87%
분양 성수기인 가을 한복판이지만 주택분양 시장은 오히려 위축되는 모양새다.
27일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표한 다음달 회원사 신규 주택 분양물량은 총 14개 사업장, 805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만4601가구보다 44.9% 줄어든 수치다.
통상적으로 주택분양 성수기인 10월에는 분양물량이 1만가구가 넘지만 올해는 이
작년 12월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심광일 회장은 지난 6개월이 6년 이상의 기간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정권 교체기의 혼동도 혼란스러웠지만, 짧은 기간 내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부동산시장의 흐름이 위태롭게 보였기 때문이다.
심 회장은 “‘부동산시장 과열’과 ‘정부 규제대책’이라는 악순환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
중소 주택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표준건축비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심광일 신임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17일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집단대출 규제 완화와 표준건축비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회장은 "총체적상환능력심사(DSR) 도입으로 대출규모가 축소돼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무주택 서민의 주택구입이 더 어려워졌고 실수요가 위축되고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2곳의 협회가 신임 회장 선거를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다. 특히 오랜만에 경쟁구도가 갖춰지며 신임 회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회장 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공공주택용지 청약 방식을 놓고 대형 건설사와 중소형 건설사가 대립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회원사인 한국주택협회는 택지지구 내 공공주택용지 분양에 일부 중소 건설사들이 시공 능력이 없는 페이퍼컴퍼니 등 다수의 계열·자회사 등을 동원해 택지를 독식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 등에 제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현재 공공택
새해 들어 인수위가 주택문제 관련 대책을 요구하자 이에 대한 기대감에 중견 건설주들은 급등하고 있지만 대형건설주들은 오히려 주가가 빠지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고려개발은 21일까지 주가가 59.76%나 급등했다. 지난 14일과 16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삼호는 45.03% 상승했고 감자후 지난 1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선택적으로 완화한다.
중국 금융감독관리위원회(CBRC)는 은행권에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한 대출을 장려할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CBRC는 또 중소 주택 건설 관련 대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푸린 CBRC 총재는 “국영은행은 특히 각 지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용 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업체들이 올 한해동안 전국에서 총 289개 업체들이 14만224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0년 공급계획물량인 16만15가구에 비해 1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주택공급이 정점을 이뤘던 2006년 34만878가구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960가구, 인천 2
국토해양부는 건설사 구조조정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주택 건설사의 옥석을 가려내야 한다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확고한 입장이다.
국토부는 금융당국과 공조,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건설사는 과감하게 도려내내 건설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위기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건설사 구조조정을 통해 '죽을 기업은 죽어야
건설.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보금자리주택을 흔히들 "공공의 적"이라고 부른다.
부동산 거래는 물론 미분양 아파트와 민간분양 시장 침체를 가져온 주범이 바로 보금자리주택이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이들은 공공주택인 보금자리 주택 공급 시기조절론을 들고 나와 민간시장부터 살려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라디오 연설을 통
현재 부동산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신도시 분양을 막론하고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3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지만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고 불확실성만 높아져 가고 있는 형국이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가격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와 개포지구 정비계획 가이드라인 발표 등 굵직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연일 하락세를
24일 1차 종료된 건설사 대주단 가입 여부를 놓고 건설업계의 눈치 작전이 치열하다. 특히 이 가운데 건설 관련 협회장이 맡고 있는 건설사들은 상대적으로 대주단 가입 압박이 더 심한 상황이다.
현재 건설사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는 건설 유관 협회는 크게 세 곳이다.
업계 최대 협회인 대한건설협회와 40개 대형 주택건설사들의 모임인 한국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