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카메라 성능 강화…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

입력 2025-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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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2026 포터 II 일렉트릭과 2026 포터 II LPG 모델 이미지 (사진=현대차)
▲(왼쪽부터)2026 포터 II 일렉트릭과 2026 포터 II LPG 모델 이미지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방 카메라 성능을 끌어올려 주행 안전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를 16일 출시했다.

2026 포터 II는 화각을 넓힌 전방 카메라를 적용해 전방 장애물 인식 성능을 개선하고 차선과 차량 인식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의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에는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현대차는 안전 사양 강화와 함께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LPG 모델 전 트림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모던 트림에는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기본 탑재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기존 내비게이션 패키지에 포함됐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를 모두 기본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LPG 모델 기준 △스마트 2152만 원 △모던 2257만 원 △프리미엄 2380만 원이다. 일렉트릭 모델은 △스타일 스페셜 4350만 원 △스마트 스페셜 448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645만 원부터 시작한다.

일렉트릭 모델은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기본 트림을 2000만 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SK가스와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부터 LPG 모델을 출고한 고객은 SK LPG 충전소 이용 시 충전 금액의 일부를 OK캐시백으로 적립받고 충전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 포터 II는 승용차 수준의 성능을 갖춘 전방 카메라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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