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ESS용 LFP 양극재 공장 짓는다

입력 2025-12-16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사회서 LFP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승인
내년 착공 2027년 하반기 양산 계획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사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사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16일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LFP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통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최대 5만t(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와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검토를 진행해 왔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을 장점으로 최근 ESS,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미 시장의 ESS용 LFP 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배터리사들은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현재 NCM, NCA 등 삼원계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도 이번 LFP 공장 투자 승인을 통해 양극재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은 LFP 시장 조기진입을 위해 기존 포항 양극재 공장 삼원계 NCM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내년 말부터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ESS 시장의 빠른 성장과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사들이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LMR 양극재 파일럿 개발을 마쳤고,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파일럿 개발을 완료했다.


대표이사
엄기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30]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6.01.30]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민 반찬서 '검은 반도체'로…한 장값 150원 사상 최고가
  • 월가서 다시 미국 인플레이션 경고음...금값에도 영향
  • 대출 눌러도 치솟은 집값…한강 이남 중소형 18억 돌파
  • 코스닥 랠리 탄 K바이오, 다음 시험대는 ‘임상·기술이전 성과 ’
  • [날씨] 월요일 출근길 '눈폭탄' 우려…전국 곳곳 대설특보
  • 단독 IPO 앞둔 마이리얼트립, 신규 서비스 ‘VewVew’로 의료·뷰티 관광 확장
  • 수도권은 집값 걱정vs지방은 소멸 우려…1극이 보낸 ‘청구서’ [5극 3특, 지도가 바뀐다①]
  • 3.6조 벌어들인 K-의료, 효자 산업 등극 [K-의료관광 르네상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02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98,000
    • -4.25%
    • 이더리움
    • 3,301,000
    • -8.89%
    • 비트코인 캐시
    • 757,000
    • -2.01%
    • 리플
    • 2,322
    • -5.84%
    • 솔라나
    • 148,100
    • -5.06%
    • 에이다
    • 421
    • -4.32%
    • 트론
    • 420
    • -1.18%
    • 스텔라루멘
    • 254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5.46%
    • 체인링크
    • 13,800
    • -7.07%
    • 샌드박스
    • 147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