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포스코퓨처엠, 미중분쟁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 주목⋯목표주가 상향”

입력 2025-10-28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퓨처엠 실적 추이. (출처=SK증권)
▲포스코퓨처엠 실적 추이. (출처=SK증권)

SK증권은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미중분쟁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를 주목한다”며 “적격 전구체와 음극재를 기반으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7월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192%에서 올해 3분기 104%로 하락했다”고 짚었다.

다만 미국에서의 전기차 구매 세제 혜택 만료는 아쉬운 대목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향후 OEM 고객사들과 셀메이커들의 생산원가(비용) 부담 확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748억 원, 영업이익 667억 원으로 컨센서스(257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서프라이즈의 배경은 양극재 출하량이 분기 대비 85% 늘었고, 전구체 내재화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재고평가손 환입과 기타 일회성 수익이 존재했고, 전분기의 전구체 평가손이 사라진 점도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51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연말 계절성에 따른 고객사의 재고 조정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양극재의 출하량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미중분쟁에 따른 반사수혜는 긍정적인 요인이다. 박 연구원은 “음극재의 경우 미국의 대중관세 영향으로 중국 경쟁사들 대비 가격 경쟁력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극재 매출 비중은 현재 에너지소재 사업부 내 10% 수준. 그러나 성장성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47,000
    • -0.24%
    • 이더리움
    • 3,463,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
    • 리플
    • 2,132
    • +0.14%
    • 솔라나
    • 127,600
    • -1.47%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1.01%
    • 체인링크
    • 13,830
    • -0.29%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