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가나 제치고 16강행 막차…16강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입력 2026-07-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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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존 아리아스(왼쪽)가 3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가나와의 32강전에서 1-0 선제골을 넣은 뒤 벤치의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콜롬비아의 존 아리아스(왼쪽)가 3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가나와의 32강전에서 1-0 선제골을 넣은 뒤 벤치의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콜롬비아가 가나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콜롬비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전반 14분 터진 존 아리아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16강 진출이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가 8년 만에 복귀한 콜롬비아는 조별리그 K조에서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1위(승점 7)를 차지해 32강에 올랐다.

콜롬비아의 승리로 32강전이 모두 끝나면서 5∼8일 이어질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콜롬비아는 8일 오전 5시 캐나다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스위스와 격돌한다.

프랑스-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이집트, 캐나다-모로코, 포르투갈-스페인, 미국-벨기에, 브라질-노르웨이, 멕시코-잉글랜드, 스위스-콜롬비아가 각각 맞붙는다.

이번 월드컵 16강에 아시아 출전국은 단 1국도 오르지 못했다. 유럽이 7국으로 가장 많이 진출했고 남미 4국, 북중미 3국 순으로 진출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모두 16강에 오르면서 월드컵 내내 이어진 개최국 프리미엄과 ‘개최국 16강 진출 징크스’도 또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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