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입력 2025-12-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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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면담 중인 최호정 의장. (사진제공=서울시의회)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면담 중인 최호정 의장.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ㆍ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한국과 독일 모두 정치 지도자들이 단기적 인기보다 미래 세대를 위한 결정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단이 세계 주요국에 사무소를 두고 우수 정책을 연구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활동은 그 비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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