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개 첨단산업 기업 대상...전북도 투자유치 나서

입력 2025-12-12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북도의 투자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전북도 관계자들과 중국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북도의 투자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전북도 관계자들과 중국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중국 경제 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에 나섰다.

투자설명회와 함께 중국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북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 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됐다.

이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 투자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 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6조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3개 상장사에 직접 투자를 추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는 중국의 대형 글로벌 기업들과 직접 연결되는 협력 채널을 확보했다.

향후 중찬그룹과 함께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 양국 기업간 교류 확대, 새만금 포함 전북도의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한중 산업협력단지와 중국과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할 때 상하이 기업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봇, AI 등 전북 주력산업과 관련된 상하이의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 네트워킹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 상하이는 지난 2005년 자매우호결연을 맺은 이후 20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60,000
    • -3.21%
    • 이더리움
    • 3,268,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51%
    • 리플
    • 2,172
    • -3.08%
    • 솔라나
    • 133,600
    • -4.43%
    • 에이다
    • 408
    • -4.23%
    • 트론
    • 452
    • -0.66%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3.01%
    • 체인링크
    • 13,710
    • -5.19%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