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투자경고 지정 논란에⋯한국거래소 “제도개선 검토”

입력 2025-12-11 2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 )

올해 코스피 급등 영향으로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무더기로 투자주의,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는 문제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이날 SK하이닉스의 매매상황을 고려해 투자경고종목(초장기상승 및 불건전요건) 지정요건을 단순수익률이 아닌 주가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준으로 변경, 시가총액 상위종목 제외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매수시 위탁증거금 100% 납부, 대용증권 지정 제외, 신용융자 매수 불가 등 매매가 제약됐다.

거래소는 “이번 SK하이닉스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은 지난 2023년 4월 발생한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주가하락 사태와 관련해 장기간 이뤄진 시세조종 종목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위해 도입‧시행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등의 종가가 1년 전 종가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한 점을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지정 전일 종가 기준으로 최근 15일간 시세영향력을 고려한 매수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위원장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일수가 4일 이상인 점도 이유가 됐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건수는 72건으로 지난해(44건) 대비 63.63% 증가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하는 과정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잇달아 투자경고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8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전날에는 현대로템과 현대약품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돼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를 받았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2.06]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32,000
    • -2.44%
    • 이더리움
    • 3,05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1.21%
    • 리플
    • 2,132
    • -0.61%
    • 솔라나
    • 127,300
    • -1.39%
    • 에이다
    • 394
    • -2.48%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2.41%
    • 체인링크
    • 12,860
    • -1.98%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