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환경 대응 정보를 수집해 평가하는 영국 소재 국제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에서 모은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공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으로 쓰이며 신뢰도 높은 환경 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넷제로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다양한 자체 탄소 감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투명하고 충실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공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