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13개국 외교관들과 첨단산업 기술협력 논의

입력 2025-12-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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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주 원장 “국제 신뢰 확보 중요”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3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해 ‘2025 주한대사관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댜.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IAT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한국의 산업기술 국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주요국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네덜란드, 스웨덴 대사를 비롯해 각국 과학기술 담당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KIAT는 한국-스위스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우수 사례로 공유하고, 전자기술연구원(KETI)은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GITCC) 과제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KIAT는 현재 14개국과 양자 공동펀딩형 R&D를 지원하고 유레카 등 다자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성공적인 국제협력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국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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