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산업기술정책포럼 개최⋯"기기내장형ㆍ음성 AI 기술 시급"

입력 2025-12-02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13회 산업기술정책포럼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2일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13회 산업기술정책포럼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에서 '제13회 산업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봇이나 드론처럼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Physical) 인공지능(AI)'의 확산을 위해 온디바이스(기기내장형) AI와 음성 AI 기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피지컬 AI는 기밀자료나 생체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연산해 보안성이 높고 빠른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적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텍스트보다 정보량이 풍부하고 인간과 기기 간 소통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히는 음성 AI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준혁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향후 피지컬 AI를 작동하는 가장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음성이 될 것"이라며 단순 인식을 넘어 감정과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음성언어모델(SLM)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AI 경량화 기업 노타의 조석영 전략기획매니저는 한정된 배터리와 메모리 환경에서 AI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필수 과제로 꼽았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온디바이스 음성 AI는 피지컬 AI 혁신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학계 및 연구계와 협력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5,000
    • -2.09%
    • 이더리움
    • 4,761,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0%
    • 리플
    • 2,963
    • -2.5%
    • 솔라나
    • 198,000
    • -5.85%
    • 에이다
    • 545
    • -6.03%
    • 트론
    • 458
    • -2.97%
    • 스텔라루멘
    • 322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10
    • -2.63%
    • 체인링크
    • 19,000
    • -6.73%
    • 샌드박스
    • 199
    • -7.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