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배송 이미지 (챗GPT)
새벽배송 금지를 반대하는 국회 청원에 7일 현재 5만 명이 넘게 동의하면서 국회 소관 상임위에 자동 회부될 전망이다.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올라온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대한 청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5만4000여 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상임위 자동 회부 기준을 충족했다.
자신을 맞벌이 가정 주부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저녁 늦게 귀가하는 맞벌이 부모에게 새벽 배송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무작정 금지하는 것은 더 큰 불편과 사회적 갈등을 가져올 뿐이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