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초고화질로 4000여 점 제공…전시 파트너십 확대
신진·기성 24명 작품 담은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선보여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2025)'에 전시존을 마련하고 ‘삼성 아트 TV’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삼성 아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미술 생태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트 스토어는 아트 바젤 컬렉션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작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제공하며, TV를 하나의 전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은 3일 아트 스토어를 통해 먼저 소개됐으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신진 및 기성 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은 현대 미술계의 다양한 시각과 문학적 깊이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컬렉션에는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 △니나 존슨 △베르멜료 △션 켈리 △찰리 제임스 갤러리 등 세계 유수의 갤러리 7곳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술·기술을 결합한 경험을 확대하며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