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전략위, 이억원·박현주·서정진 3인체제 검토

입력 2025-12-05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미래에셋그룹 회장 (우)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좌)미래에셋그룹 회장 (우)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 운용 전략을 다룰 전략위원회 수장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검토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를 신설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 회장, 서 회장 등 세 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민관협력 자문기구인 전략위원회에서 1년에 두 차례 정례회의를 열어 국민성장펀드 운용 목표와 자산 배분 기준 등을 설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향후 5년간 150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래 20년 성장엔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금융 지원정책이다.

각각 자본시장과 신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박 회장과 서 회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회장과 서 회장은 금융과 제약·바이오산업 벤처기업을 창업해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내며 ‘샐러리맨 신화’를 썼다는 공통점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95,000
    • +1.14%
    • 이더리움
    • 4,907,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1.21%
    • 리플
    • 3,115
    • +0.58%
    • 솔라나
    • 204,700
    • +2.66%
    • 에이다
    • 699
    • +7.7%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1%
    • 체인링크
    • 21,360
    • +3.59%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