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자연자본 공시 시범사업 첫 결과물 공개…민·관·학 협업

입력 2025-12-02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K증권)
(사진=SK증권)

SK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TNFD(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자연자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추진하는 ‘자연자본 공시 시범사업’의 지원 아래 SK증권이 금융업 대표 시범기업으로 선정돼 완성한 결과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적 자연자본 공시 제도화 흐름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자연자본 공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산업 부문별 시범보고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민간·학계 전문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문이 더해져 국내 최초의 민·관·학·국제기구 협업 보고서라는 의미가 있다.

시범보고서에는 SK증권의 유형자산뿐 아니라 주식·채권·기업대출 등 금융자산 분석이 포함됐다. TNFD 권고안과 LEAP 분석법에 따라 자연자본에 대한 의존성, 영향, 위험, 기회 평가가 수행됐으며, 단기·중기·장기 대응 전략과 위험 관리 방안을 구체화해 실제 참고 가능한 공시 모델을 제시했다.

SK증권은 데이터 제공 및 분석 과정에서 금융권 관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실효성 제고에 기여했다. 회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기후 통합 공시 체계로 분석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위험 대응 전략 고도화, 투자심의위원회 내 자연 관련 검토 강화 등 공시 체계 전반을 발전시켜 자연자본 공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시범사업 참여는 자연자본 공시 체계 구축 과정에서 중요한 방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자연자본 리스크와 기회를 투명하게 분석·공유하는 금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02,000
    • +0.62%
    • 이더리움
    • 3,02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77%
    • 리플
    • 2,045
    • +0.44%
    • 솔라나
    • 127,800
    • +1.35%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424
    • +1.92%
    • 스텔라루멘
    • 23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1.45%
    • 체인링크
    • 13,310
    • +1.53%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