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보상선수는 한승혁

입력 2025-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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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서 트레이드 후 다시 kt로 보상선수 이적

▲kt 강백호 보상선수로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한승혁 지명 (뉴시스)
▲kt 강백호 보상선수로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한승혁 지명 (뉴시스)

▲kt 강백호 보상선수로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한승혁 지명 (뉴시스)
▲kt 강백호 보상선수로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한승혁 지명 (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강백호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혁(32)을 지명했다. KT 구단은 28일 “투수진 전력 강화를 위해 한승혁을 보상 선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승혁은 2011년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로 입단하며 150km대 강속구를 바탕으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데뷔 후 꾸준히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22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 이적 후에는 불펜에서 비로소 기량이 완전히 열리며 필승조 역할을 맡아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프로 12시즌 동안 390경기에 나서 574⅓이닝 26승 35패 5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71경기에서 64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1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커리어 하이를 만들었다.

나도현 kt 단장은 “최고 구속 시속 154km의 직구와 변화구 조합이 좋은 즉시전력감 투수”라며 “기존 투수진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강백호가 지난 20일 한화와 4년 최대 10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구단은 외야수 김현수(3년 보장 50억 원), 최원준(4년 최대 48억 원)을 영입해 타선 보강을 마쳤으며, 이번 보상 선수 지명으로 마운드 깊이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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