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에 상승세…日 닛케이 1.23%↑

입력 2025-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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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상승세→마감 직전 하락 전환
글로벌 유동성 증가로 투자심리가 회복

(출처 마켓워치)
(출처 마켓워치)

26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증하면서 상승장을 이어갔다. 일본 증시는 전 거래일에 이어 1%대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한 중화권 증시는 강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608.30엔(1.23%) 오른 5만0167.10엔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는 급등 출발 후 마감까지 추세를 이어갔다. 종가는 전날보다 13.07포인트(0.39%) 오른 3368.57이었다.

상하이와 선전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 지수는 2.22포인트(0.05%) 내린 4515.40에 약보합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CSI 300 지수는 장 마감 직전 매도세가 몰리면서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08포인트(0.29%) 오른 3864.18로 보합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초반 강세를 마감까지 이어갔다. 전 거래일 대비 144.99포인트(0.53%) 오른 2만7554.53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우리 시간 오후 4시 50분 기준 24.68포인트(0.11%) 오른 2만5953.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개장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대부분 상승 폭을 반납하는 모양새였다.

일본 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글로벌 유동성 증가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한편, 기술주와 금융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강달러를 우려한 분석이 이어지면서 일부 수출 종목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

대만 증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다만 일본 증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투자금의 유출 전망이 이어지면서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기도 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66%와 0.31%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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