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작권 보호에 힘쓴 유공자 38명 포상⋯"저작권, K콘텐츠 경쟁력 핵심"

입력 2025-1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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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2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5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저작권의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올해 저작권 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공로자 8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단체 포함)는 △게임 저작권 침해 대응에 힘쓴 게임물관리위원회 △저작권 전문 변호사로서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 김·장법률사무소 김동원 변호사 △웹툰 불법유통 대응에 기여한 스튜디오 넘버나인 김동훈 대표 △저작권 분야 공공기관 활동과 학술 연구 등을 통해 저작권 보호 기반을 마련한 한양대학교 김병일 교수 △저작권 침해 대응 기술을 활용해 불법 유통물 차단에 기여한 리디 주식회사 △웹툰 불법유통 차단 기술 개발과 대응을 선도한 서충현 네이버웹툰 실장 △국내외 저작권 보호 문화 확산을 도운 손보영 미국영화협회(MPA) 코리아 대표 △대학가에 만연한 불법 출판물 침해 대응 및 인식 개선에 힘쓴 신선호 한국대학출판협회 이사장이다.

이 밖에도 올해 저작권 정책, 저작권 수사·단속, 산업, 문화서비스통상,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30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저작권 기술 표준화와 기술 성능평가 기준 마련 등, 제도 개선에 기여한 상명대학교 김종원 교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사업 등 청소년 인식 제고에 기여한 이슬기 저작권 교육 강사 △다수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과 운영자 검거에 기여한 경찰청 이승호 경감 △업계 최초 불법유통대응 전담팀 피콕(P.CoK) 신설·운영 등 저작권 보호 체계화를 이끈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이호준 법무실장 △문화통상 연구 등을 통한 저작권 정책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용관 한류경제연구센터장 등이 있다.

김영수 차관은 "저작권은 창조 산업의 토대이자 K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공정한 콘텐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창작 활동이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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