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조국과 토론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것"

입력 2025-11-23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5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5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한 토론에 대해 "조국 전 대표와의 토론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 신광교회에서 예배를 보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토론 참여 제안에 아직 답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서는 "조 전 대표(전 비대위원장)와의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정 대표가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언제든 환영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참여하는 것이 조 전 대표와 토론의 전제조건은 아니다"라고 했다.

정 대표가 전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이라며 장 대표의 전국 순회 연설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굳이 저의 일정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일정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0,000
    • -2.53%
    • 이더리움
    • 4,395,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809,500
    • -3.57%
    • 리플
    • 2,869
    • -2.78%
    • 솔라나
    • 191,200
    • -2.7%
    • 에이다
    • 577
    • -3.6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32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4.8%
    • 체인링크
    • 19,200
    • -5.28%
    • 샌드박스
    • 182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