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SAMG엔터,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타깃 시장 확대가 관전 포인트"

입력 2025-11-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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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NH투자증권은 SAMG엔에 대해 타깃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아타이거즈 컬래버 사업 등 가능성을 확인한데다, 엔터사 컬래버를 통한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2000원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221억 원, 내년 290억 원을 예상하는 가운데 IP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며 "매출은 완구 판매와 콘텐츠 제작, 라이선스 등으로 다변화돼 있고 콘텐츠와 완구 제작을 직접 하기 때문에 콘텐츠 흥행에 따른 업사이드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는 비수기로 쉬어가는 구간"이라며 "3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53억 원으로 꾸준하게 발생 중인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 현대차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대기업과 협업 레퍼런스를 꾸준히 쌓아가며 블록버스터 IP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중국 광저우 법인 매출액은 올해 3분기까지 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성장했는데 이는 ‘메탈카드봇’이 ‘캐치! 티니핑’의 인기를 넘어서는 흥행으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메탈카드봇은 중국 내 Top3 OTT(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내에서 티니핑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매출액은 1425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주목할 점은 동사의 타깃 투트랙 전략이다. 동사 주요 타깃은 연령 4~7세 여아였으나 10~30세로 적극적 확대 중이고, 기아타이거즈 컬래버 사업 등으로 가능성을 확인한데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에스엠과의 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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