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넷마블, 내년 ‘일곱개의대죄’ㆍ‘몬길’ 등 신작 기대감↑”

입력 2025-11-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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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실적 추이.  (출처=유진투자증권)
▲넷마블 실적 추이.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이은 신작 흥행과 4분기 호실적 기대감, 내년도 기대 신작을 보유했음에도 최근 주가는 다소 하락했기 때문에 매수 부담이 적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액은 7527억 원, 영업이익은 120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분기(1011억 원), 3분기(909억 원)보다 높은 수치다. 나혼렙 글로벌 흥행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 2분기(1112억 원)보다 높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신작 효과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기존작들의 글로벌 지역확장 효과와 MCOC, 스핀엑스 성수기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상적으로 4분기에 많이 반영됐던 인센티브와 마케팅비도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되며 자체결제 확대 추세에 따라 지급수수료율도 전분기 대비 더욱 낮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액은 3조300억 원, 영업이익은 4485억 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내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은 총 8종으로 이중 오픈월드 RPG ‘일곱개의대죄: Origin’, 액션RPG ‘몬길: STAR DIVE’, MMORPG ‘SOL: enchant’의 성과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일곱개의대죄, 몬스터길들이기 모두 충성도가 높은 유저층 기반 레거시IP이며 지스타2025에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또한 최근 MMORPG에 대한 시장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올해 RF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등 정통 MMORPG 신작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던 것을 감안하면 ‘SOL’에 대한 기대감 갖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전반적인 비용 통제 기조 및 자체결제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율 감소 효과로 유의미한 마진율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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