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왼쪽)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15일 부산 금정구 부산외대 만오오디토리움에서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는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교육 중요성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전국 15개 적십자사 안전교육기관에 심폐소생술 인체모형(CPR 마네킹)을 기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해당 모형으로 교육받은 초·중·고 학생 50개팀 250명이 참가했다.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