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롯데지주 종류株 추가 매도⋯칠성 전량 팔았다

입력 2025-11-12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회 걸쳐 지주 주식 장내매도⋯올 하반기 매도 이어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사진제공=롯데재단)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사진제공=롯데재단)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 중이던 롯데지주 종류주식 대부분을 매도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음료 지분도 판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롯데지주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을 통해 신 의장이 롯데지주 종류주식을 지난달 22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도는 최소 5주에서 많게는 3935주를 장내매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신 의장이 보유한 지주 종류주식은 5만4236주에서 4만7786주(0.05%)로 줄어들게 됐다.

신 의장은 이와 별도로 롯데칠성음료 종류주식(3만4402주)도 전량 매도했다. 종류주식이란 이익 배당, 잔여 재산 분배, 의결권 행사 등에서 보통주와 다른 권리가 부여된 주식을 의미한다.

신 의장은 올 하반기 잇따라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 매각에 나서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롯데지주 주식 211만2000주(670억 원 상당)와 롯데쇼핑 7만7654주(58억 원), 롯데칠성음료 24만7073주(321억 원)를 매각했다. 9월과 10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롯데웰푸드 주식 14만939주(1.51%)를 매각한 바 있다.

신 의장의 이 같은 움직임은 상속세 마련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신 의장은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5년에 걸쳐 분할납부하고 있다.

신 의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로 2020년 1월 신 명예회장이 사망한 뒤 롯데그룹 주식 등을 상속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51,000
    • +0.51%
    • 이더리움
    • 3,191,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67,000
    • +2.53%
    • 리플
    • 2,052
    • +0.54%
    • 솔라나
    • 130,300
    • +1.48%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540
    • +1.31%
    • 스텔라루멘
    • 221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0.72%
    • 체인링크
    • 14,590
    • +1.89%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