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3분기 영업익 427억원⋯전년비 1.6%↓

입력 2025-1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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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로고.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 로고. (사진제공=코스맥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56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증가,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코스맥스는 K뷰티 해외 수요 확대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법인에서도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내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한 3835억 원을 기록했다. 기초 제품 부문에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선케어 카테고리가 높은 수요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선케어 매출은 국내·외 선케어 시장 성장과 더불어 선세럼 등 제형 혁신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색조 부문에선 여러 신규 고객사들과 다양한 제형 및 색상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 국내 인디브랜드 고객사가 대폭 늘어나며 일시적인 초기 서비스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3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중국법인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400억 원을 기록했다. 상하이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색조 신제품 출시가 늘어났고 대형 브랜드의 기초 제품 매출 역시 고르게 증가했다. 광저우법인은 온라인 중심이었던 고객사를 수출·오프라인·병원 채널 등으로 다변화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미국법인은 지난해 연말 대거 유입된 신규 고객사 효과가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전년보다 13.6% 성장한 매출 369억 원을 기록했다. 기존 주요 고객사들의 반등세와 기초와 색조 비중이 고르게 나타나면서 적자 폭을 축소했다.

동남아 지역에선 태국이 고성장을 이어갔다. 태국법인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다. 태국법인은 하반기부터 제조자브랜드개발(OBM)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불안정한 현지 상황에 따른 내수 경제 위축과 저가 수입 제품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한 2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맥스는 이번 4분기에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축제를 비롯한 연말 화장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고객사 확대에 따른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선케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별 맞춤형 사업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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