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사용감과 조색에 이어 향까지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코스맥스는 분자 구조만으로 향기를 예측할 수 있는 'AI 향기 예측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개발한 모델은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사용되는 향료를 포함한 화장품 원료에 대해 후각적 특징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후
키움증권은 중국 온라인에서 일본산 화장품 수입 제한 가능성 언급에 따라 일본 공백 발생 시 국내 업체의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10월 기준 중국 화장품(HS Code 33) 수입국 비중은 프랑스·일본·한국 순으로 한국이 일본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고 짚었다.
그는 “일본 브랜드들은 럭셔리부터 매스까지 포지션
독자 바이오 기술 적용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R&D 가속화中법인 미생물 뱅크 기반 현지 소재 다변화...2030년까지 2000종 확보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현지 식물에서 신규 항노화 미생물을 발굴하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소재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차이나 R&I 유닛 소재연구소는 최근 중국 윈난성 수련꽃에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56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증가,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코스맥스는 K뷰티 해외 수요 확대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법인에서도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고
이승화가 사업 이끌고 윤여원 경영 배제수익성 제고 시급⋯애터미 비중은 개선 중의약품 사업 확장 가능성에 무게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생명과학 기업으로 리포지셔닝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CJ 출신의 전문경영인이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측근인 이승화 대표가 지휘를 맡았다.
29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이승
한국콜마·콜마홀딩스·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장악실적 중심 경영으로 기업가치 제고 나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끝남과 동시에 ‘윤상현 독주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이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서 그룹을 이끌어왔지만, 주요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그의 여동생 윤여원 대표가 독자 경영 중이었다. 그러나 윤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에
신세계푸드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씨앤씨인터내셔널에 투자한다.
신세계푸드는 씨앤씨인터내셔널에 500억 규모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신규 투자처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위해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이커리 B2B(기업 간 거래)
구다이글로벌, 인디 뷰티 브랜드 잇달아 흡수다수 사모펀드, 씨앤씨ㆍ엔코스ㆍ삼화 등 인수K뷰티 글로벌 확장에 관련 산업 관심 급증
K뷰티 수출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브랜드 위주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화장품 용기업체 등까지 밸류체인이 강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K뷰티 양극화에 따른 현상의 일부라는 의견도 있다.
3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M&A 시
무신사, 코스맥스와 함께 개발한 PB 신제품 연내 출시 예정“뷰티, 성장성 긍정적...패션과 시너지도 낼 수 있는 분야”기술↑‧오프라인 행사‧AI 기술 고도화 등으로 경쟁력 강화
무신사와 에이블리, 컬리 등 플랫폼업계의 뷰티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는 각자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주축인 만큼 스타일 커머스를 지향하는 플랫폼의 주력 분야로 자리잡기도 했
전 세계적인 ‘K-컬처’ 열풍 속에서 한국 사모펀드들이 K-뷰티를 중심으로 한 선별적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들과 함께 K-뷰티 기업을 대거 인수하며 투자 열기가 뜨겁지만, 정작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해서는 ‘고위험’을 이유로 투자를 기피하는 상반된 모습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글로벌 사모펀드들의 K-뷰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에서 탈락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말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하기 위한 예비 심사청구서를 접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사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화장품 ODM 산업 특수성이
‘중국통’ 장남 사업회사, ‘미국통’ 차남 지주회사각자 중국 전문가ㆍ유통 전문가 각자대표와 한 팀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경쟁사인 콜마그룹이 ‘오너가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운 사이 코스맥스는 안정된 ‘형제 경영’으로 해외 확장과 연구개발(R&D)에 총력을 쏟고 있다.
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
K뷰티 훈풍에...양사 1년 새 12% 증가작년 이미 연간 매출 2조 클럽 달미국, 중국 등 생산시설도 적극 확대 '관세 대비'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업계의 양대산맥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글로벌 K뷰티 훈풍에 ‘역대 최대’ 기록을 쓰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해 나란히 연 매출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양사는 미국 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6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북미와 아시아 시장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 분쟁으로 인한 주요 수출국 중국 지역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0.9%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신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매출 6236억 원, 영업이익 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30.2%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액은 1조2121억 원, 영업이익은 112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5년 2분기 매출 739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26.6%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전체 매출의 61% 비중을 차지하는 립 제품 매출이 부진했다. 립 제품 매출은 4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다. 베이스 제품 매출
콜마ㆍ코스맥스, 2분기 최고 실적 예상씨앤씨, 신공장으로 연간 10억 개 캐파 확대 3ㆍ4위 업체, 종합 화장품 ODM 목표로 증설
중소기업 중심의 K뷰티 브랜드 인기가 세계적으로 계속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2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ODM 기업들은 빠르게 늘어나는 고객사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중국 현지법인 ‘씨앤씨상하이인터내셔널’이 현지 브랜드 수주 증가와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고 고속 성장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씨앤씨상하이인터내셔널은 1분기에만 2024년 전체 수주량의 84%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수주량이 2분기 매출에 본격 계상되며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프랑스 임상기관 유로핀즈와 화장품 임상 시험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유로핀즈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로핀즈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고 유럽 내 임상기관과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 검증을 통해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