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36억원...전년 대비 19% 증가

입력 2025-1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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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 올라
O2O·키친리스 전략 기반 식자재유통‧급식사업 동반 성장

▲CJ프레시웨이 로고.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로고.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매출 9012억 원. 영업이익은 33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9%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와 키친리스 전략을 축으로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등 유통 사업은 매출 3904억 원을 기록했다. O2O 전략에 기반한 온라인 유통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커머스 중심의 다채널 전략으로 거래 규모가 확대됐고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PB 포트폴리오 및 직수입 상품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이 강화된 점도영향을 미쳤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와 기존 거래처 리텐션 강화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040억 원이다. 군 급식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가 증가했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전년 대비 수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공항 푸드코트 등 컨세션 신규 점포가 연이어 개점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O2O와 키친리스 전략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기반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 있는 성과를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키친리스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급식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키친리스는 간편식 코너 등 탈주방화 시스템과 전처리 식재 등 조리 효율화 상품으로 주방 업무를 축소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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