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BIXPO 2025서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 제시

입력 2025-11-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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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BIXPO 2025’ 참가
HVDC·ARMOUR+ 등 미래 전력망 주요 제품 소개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 'BIXPO 2025'에서 고객들이 효성중공업 현장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효성중공업)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 'BIXPO 2025'에서 고객들이 효성중공업 현장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차세대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인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7일까지 열리는 BIXPO 2025는 올해 10회째로, ‘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BIXPO에서 효성중공업은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HVDC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전력기기 스마트진단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중심 역할이 기대되는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 전압형 HVDC는 한국전력 양주변전소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컨버터·제어기·변압기 등)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탈 솔루션 제공사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국내외 전력업계 관계자들에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효성중공업의 토탈 솔루션 해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HVDC를 비롯한 전력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XPO 2025’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약 2만 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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