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영어, 사교육 말고 공공 플랫폼에서'… BeFM 어린이 유튜브, 1주일 만에 1천명 돌파

입력 2025-1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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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m 유튜브채널 론칭쇼  (사진제공=부산글로벌도시재단)
▲Befm 유튜브채널 론칭쇼 (사진제공=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영어방송(BeFM)이 선보인 어린이 영어교육 유튜브 채널 ‘BeFM Kids’가 론칭쇼 개최 이후 단 일주일 만에 구독자 1천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1,240명이다.

지난 10월 25일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열린 론칭쇼 이후, 영어 놀이 기반 콘텐츠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대상의 공공형 영어 채널이라는 콘셉트가 기존 민간 시장 중심의 영어교육 지형과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도 있다.

채널에는 △샘 해밍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과학 시리즈 △모모랜드 낸시 출연 K-POP 콘텐츠 △파닉스 학습 △부산형 영어교재 ‘English Waves’ 영상 등 놀이와 체험 중심의 영상이 올라간다.

“아이 영어는 자연스러운 노출이 핵심”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게임·문화·놀이의 접점을 공공영역에서 설계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채널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는 “BeFM Kids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공공형 영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어린이 영어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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