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미래 50년 새 도약 다짐”

입력 2025-11-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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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이 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평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연이 만든 오늘, 교원이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창업주 장평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주 작은 출판사로 시작해 지금은 국내 대표 교육기업인 동시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인생에 걸친 생활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처럼 유례없는 성장과 결실을 맺게 된 것은 교원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너지 전략은 교원그룹만이 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이라며 “사업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어려운 시기에도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교원그룹은 1985년 작은 출판사로 출발해 현재는 교육, 렌탈, 상조, 여행, 헬스케어, 펫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친 생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인 교원라이프는 선수금 규모와 재무건전성, 브랜드평판 등 업계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원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 생활문화 부문의 주요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교원그룹은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서로 다른 사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익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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