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이란 장평순 회장의 사업적 판단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 시즌인 2020년 정도에 기획조정실 차원에서 M&A 검토를 시작했다. 통상적인 상황에서 업계 1~10위 순위를 바꾼다는 건 상당히 어렵지만, 이런 특별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모두가 동일한 출발점에 있기 때문에 여행 사업에 진출하기 가장...
장 대표는 “교육 사업에서 열심히 최선 다하며 1위 유지하고 있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신경 안 쓸래야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장평순 회장의 철학 속에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고, 최근 여행 사업 소중하게 생각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막 닻을 올린 여행이지는 순항 중이다. 김 대표는 “현재 1~5위권 회사들이...
장평순 교원 회장의 장남인 장동하 교원 기획조정실장이 후계 구도의 5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관측된다.
교원그룹이 최근 부동산(투자)과 교육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합병하는 과정에서 교육 분야 핵심 계열사의 최대주주로 장동하 실장이 등극한 까닭이다. 장 회장이 건재한 데다 그룹 정점에 있는 회사 지분을 꽉 쥐고 있는 탓에 승계 구도가 완전히...
존속법인 교원프라퍼티는 장평순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자로서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경영자의 리더십 아래 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선다. 계열사 간 통합 시너지 창출,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등 개방형 혁신을 추구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사업 법인은 교원에듀가 교원크리에이티브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장평순 회장은 “‘성공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며 자신의 영역에서 뚜렷한 목표와 의지를 가져야만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 사업영역별로 핵심 경쟁력을 높여 교원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함께...
2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장평순 회장은 올해 핵심 경영화두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내세웠다. AI와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그룹 내 모든 사업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지속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교원그룹만의 AI생태계 구축의 시발점이 ‘AI 혁신센터’다.
교원그룹은 ‘AI 혁신센터’를 그룹의 AI 컨트럴 타워로서 개방형 혁신을...
교원그룹의 이 같은 ‘열린 채용’은 장평순 회장의 남다른 경영 철학에서 시작됐다.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그룹 가치와 ‘사람이 경쟁력이다’라는 경영 철학이 어우러진 결과다. 1순위 채용 대상은 평범한 주부다. 교원그룹은 “교육전문가에게는 출산과 육아가 최고의 자산”이라며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교원이 가진 최고의...
이 밖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과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정주 넥슨 회장이 각각 140억 원대의 배당금을 받았다. 박한길 애터미 대표(126억9000만 원), 유상덕 삼탄 회장(126억1000만 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124억9000만 원)도 비상장사 주식 보유로 1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손에 쥐었다.
교원그룹이 최근 KEB하나은행 을지로 별관 빌딩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간 인수ㆍ합병(M&A)에 공격적으로 도전했던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선택에 관심이 몰린다.
23일 교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KEB하나은행으로부터 서울 을지로2가 별관 빌딩과 부지 인수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다.
교원 관계자는 "최근 KEB하나은행이 을지로 별관...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30년 성장 밑거름인 상품ㆍ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핵심역량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18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30주년까지 이어져 온 오늘의 성장과 영광은 함께 노력한 임직원과 파트너 덕분"이라며 "상품과 서비스 강화는 물론, 세일즈 현장과 관리 부서의 혁신을...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전집 브랜드 ‘교원 ALL STORY’가 초등 3~4학년생 대상의 ‘명화로 보는 음악동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초·중등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오페라 16개, 뮤지컬 4개 작품을 선정,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동화로 풀어냈다. 아이들은 동화를 읽으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감성을 이해하고, 이야기 속에 담긴 인생의...
여기엔 “잘 하는 것을 잘 하자”라는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고집스러운 경영철학이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동양은 이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인수 가격은 1500억~2500억원대로 추정된다. 현재 현대홈쇼핑, 쿠쿠전자, 에스에프에이, 일본 팔로마, 나이스그룹, KG그룹, 한앤컴퍼니...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이 11~20위 안에 들었다.
이외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이 1조원 이상 부자 28명 명단을 장식했다.
창업주 장평순 회장의 아들 동하씨가 올해 초 교원에 입사, 전략기획본부에 대리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기획본부는 그룹의 컨트롤 타워다.
승계와 관련해 재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대목은 장 대리가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교원L&C. 그는 교원L&C를 통해 최근 10년간 17배의 놀라운 평가 차익을 올렸다. 교원L&C는 정수기와...
◇ 자수 성가형 CEO…2세경영 시동 = 교원그룹의 창업자인 장평순 회장은 자수성가형 오너로 유명하다. 장 회장은 청년 시절 준비하던 행정고시가 뜻대로 되지 않자 1980년대 초 배추장사를 시작했다. 이때 마련한 10억원을 밑천으로 1985년 교원을 설립했다. 당시 과외금지 조치로 방문학습지 사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장 회장의 사업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장평순 회장의 2세 경영승계 준비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1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달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정자 부회장 해임건을 의결했다. 해임사유는 이 전 부회장이 그룹의 주요사업부문과 겹치는 사업을 준비하는 등 ‘해사(害社)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 전 부회장이 교육이나...
20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은 올초 인사를 통해 장평순 회장의 장녀인 선하씨(31)와 아들 동하씨(30)를 나란히 입사 시켜 주요 요직에 배치시켰다. 선하씨 남편인 최성재씨(35)도 같이 입사했다.
현재 선하씨는 교원의 호텔사업부문 차장으로, 동하씨는 그룹 전략기획본부 신규사업팀 대리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선하씨의 남편 최성재씨도 교원의 호텔사업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