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국내 최정상 레이싱 대회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 달성

입력 2025-11-03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센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TOYOTA 6000 클래스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 달성 시상식 사진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TOYOTA 6000 클래스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 달성 시상식 사진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지난 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이하 6000 클래스)’에서 시즌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타이어 제조사 부문 챔피언’을 3년 연속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동일 사양 차량으로 경쟁해 타이어 성능과 드라이버의 기량이 승부를 가른다. 2022년부터는 제조사별 상위 선수들의 경기 포인트를 합산해 연간 최고 점수를 받은 브랜드에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시즌까지 3년 연속 이 부문에서 우승하며 국내 타이어 제조사 최초의 ‘3연패’ 기록을 세웠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3개 레이싱팀(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 ‘엔페라 SS01(N’FERA SS01)’과 젖은 노면용 ‘엔페라 SW01(N’FERA SW01)’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4라운드에서는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1~3위를 모두 차지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3년 연속 달성하며 고속 주행과 급격한 코너링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전기차 부문)에 공식 타이어 제조사로 참여 중이며, 올해 5월 열린 1라운드에서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차량이 더블레이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차 레이스카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원 타이어(One Tire)’ 전략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움직이는 실험실’로 삼아 경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용 타이어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 장 강병중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찬 대표이사 사 장 김현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0,000
    • -2.4%
    • 이더리움
    • 4,55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35%
    • 리플
    • 3,052
    • -2.21%
    • 솔라나
    • 199,700
    • -3.53%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7%
    • 체인링크
    • 20,410
    • -4%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