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제안한 유방암 자가검진 키트, 이노션 S.O.S 공모전 대상 수상

입력 2025-1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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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김정아 대표이사와 S.O.S 공모전 참여 학생들 기념 사진.  (사진=이노션)
▲이노션 김정아 대표이사와 S.O.S 공모전 참여 학생들 기념 사진. (사진=이노션)

이노션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O.S 공모전’은 예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사회문제를 ‘크리에이티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노션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실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은 백승철(동서대) 학생이 수상했다. 그는 유방암 주요 증상인 ‘멍울’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가검진 키트를 제안해 검사에 대한 두려움과 비용 부담 등으로 낮은 유방암 검진 실천율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병원 접근성, 의료 용어의 난해함, 검사 공포 등 여러 장벽을 동시에 완화하는 통합형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12월부터 이노션의 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한다. 해당 기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를 배우고 실제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수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현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의 특강과 사옥 투어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보이지 않던 장벽을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다”며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실제 캠페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를 육성하는 CSR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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