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말 시즌을 맞아 ‘얼죽화(얼어 죽어도 화이트 와인)’ 트렌드에 맞춘 화이트 와인 기획전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화이트 와인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1만~3만 원대 가성비 화이트 와인 8종을 엄선했다.
대표 제품은 ‘벡스 리슬링’, ‘머드하우스 라파우라 쇼비뇽블랑’, ‘부샤 부르고뉴 샤도네이’ 등이다. 토스페이·삼성카드·롯데카드 등 결제 시 최대 20%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앙리 마티스 작품을 적용한 ‘와인볼’ 시리즈 신제품 ‘하트 와인볼 로제’를 출시하고 3캔 1만2000원 행사도 진행한다.
은은한 스파클링감과 핑크빛 컬러로 MZ세대 고객들의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해 크리스마스, 빼빼로데이, 연말 홈파티 등 다양한 겨울 시즌 행사를 겨냥했다.
세븐일레븐은 ‘카티아 레드 와인볼’, ‘나디아 화이트 와인볼’, ‘와인볼 소비뇽블랑’에 이은 ‘하트 와인볼 로제’ 출시로 ‘앙리마티스 와인볼’ 시리즈 상품을 4종으로 늘렸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에도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찾는 얼죽화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화이트 와인으로 구성해 홈파티용은 물론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