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경주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첫 회담 전망 [경주 APEC]

입력 2025-10-30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대면 자리로,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과 ‘셔틀외교’의 지속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방한해 내달 1일까지 사흘간 머무를 예정이며, 양국 실무진은 회담 세부 일정을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방한한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회담을 하고 셔틀외교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 역시 셔틀외교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와 경제 협력을 분리 대응하는 ‘투트랙 외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직후인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한일 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직접 뵙고 건설적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도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국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 외에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정상들과 잇달아 양자 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29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베트남·호주·뉴질랜드·캐나다·태국·싱가포르 정상들과 ‘리더스 만찬’에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강남구 낙폭 확대
  •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나흘째…투표율 86% 돌파
  • 소비자단체 “스타벅스 충전금 조건 없이 환불해야” 목소리 가열
  • “99년식 시빅서 테슬라로”…캐나다 흔든 K잠수함, 정부·군·한화 ‘60조 총력전’
  •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IPO…'양산 체력'이 공모 평가 가른다 [IPO 엑스레이]
  • 서울시 “GTX 철근 누락 수차례 보고⋯보강 후 강도, 설계치 상회”
  • 美·이란, 호르무즈·고농축 우라늄 문제 원칙 합의…“최종 승인까진 며칠 더”
  • "하루 최대 60% 손실 가능"… 금융당국,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주의 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00,000
    • +0.96%
    • 이더리움
    • 3,16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0.38%
    • 리플
    • 2,025
    • +0.3%
    • 솔라나
    • 128,400
    • +0.78%
    • 에이다
    • 365
    • +0.55%
    • 트론
    • 554
    • +1.28%
    • 스텔라루멘
    • 225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0.32%
    • 체인링크
    • 14,320
    • +1.63%
    • 샌드박스
    • 10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