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주가조작' 구세현 전 대표 구속…法 "도망·증거인멸 염려"

입력 2025-10-29 2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본시장법 위반·범인도피 등 혐의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닫고 있다. (뉴시스)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닫고 있다. (뉴시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우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가 구속됐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10시 58분께 "도망할 염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7일 구 전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증거은닉 및 법인도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 전 대표는 2023년 5월께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시기 벌어진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제 사업 추진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재건주'로 묶어 시세를 부풀렸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또 7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한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55일간 도피 끝에 검거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2: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64,000
    • +1.2%
    • 이더리움
    • 3,45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367,000
    • -0.84%
    • 리플
    • 1,985
    • +1.59%
    • 솔라나
    • 148,000
    • +5.04%
    • 에이다
    • 291
    • +0%
    • 트론
    • 469
    • +0.86%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1.49%
    • 체인링크
    • 16,230
    • +1.31%
    • 샌드박스
    • 50.4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