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딥카스’ 유럽 진출 시동…현지 의료AI·HIS 기업과 협력

입력 2025-10-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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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Contextflow Markus Holzer 대표, 뷰노 이예하 대표, Mesalvo Holger Cordes 대표 및 Matthias Wuttke CIO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뷰노)
▲왼쪽부터 Contextflow Markus Holzer 대표, 뷰노 이예하 대표, Mesalvo Holger Cordes 대표 및 Matthias Wuttke CIO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뷰노)

뷰노는 오스트리아 영상진단 인공지능(AI) 기업 컨텍스트플로우(Contextflow), 독일 병원정보시스템 기업 메살보(Mesalvo)와 함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시간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8차 유럽중환자의학회 연례학술대회(ESICM LIVES 2025)’ 기간 중 진행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딥카스의 유럽 병원 도입을 위한 기술 연동, 실증 적용, 수가 진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컨텍스트플로우는 영상 AI 솔루션의 유럽 수가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딥카스의 수가 진입 전략 수립 및 규제 대응을 시작한다. 메살보는 독일 포함 유럽 지역에서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딥카스를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및 데이터 플랫폼과 연동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뷰노는 유럽 내 900여 개 병원으로 판매 및 연동처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3사는 유럽 현지 의료기관에서 현장 적용 및 검증을 지원하며 딥카스의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전략적 MOU는 딥카스의 유럽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유럽 병원과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환자 케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이번 학회 기간 딥카스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의 기술력과 임상 효과를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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