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서울 첫서리·얼음 관측⋯서울 아침 3.1도로 ‘뚝’

입력 2025-10-28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월동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된 올해 첫 서리. (사진제공=기상청)
▲서울 송월동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된 올해 첫 서리. (사진제공=기상청)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올가을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화요일인 28일 아침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3.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날 절정에 달했다가 수요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보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경기 파주 영하 3.1도, 강원 양구 영하 3.7도, 경북 봉화 영하 3.6도 등 중부 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3.1도, 인천 3.7도, 대전 3.4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보였다. 이는 평년 이맘때보다 2~4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서울·인천·수원·대전·청주 등에서는 올해 첫서리가 관측됐고, 서울·수원·북춘천 등에서는 첫얼음도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9일,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찾아왔다. 평년과 비교하면 첫서리는 같은 날짜지만, 첫얼음은 6일 이르게 관측됐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으며 서울은 12도에 머물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추위는 수요일(29일) 낮부터 차차 풀릴 전망이다. 수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여전히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하겠다.

목요일(30일)부터 토요일(11월 1일) 사이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3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52,000
    • -1.37%
    • 이더리움
    • 3,107,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3.45%
    • 리플
    • 2,006
    • -1.47%
    • 솔라나
    • 127,200
    • -1.62%
    • 에이다
    • 367
    • -1.61%
    • 트론
    • 544
    • +0.55%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0.72%
    • 체인링크
    • 14,220
    • -1.46%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