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에서부터)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기부금은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돼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된 페스티벌은 전 구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청결한 현장을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양일간 약 2만여 명이 페스티벌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한 많은 분의 도움으로 고객과 함께한 문화 축제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