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리더대학 타운홀 미팅 개최… "리더로서의 삶, 개인의 고민까지 나눴다"

입력 2025-10-23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동연 시장, 여성리더 100여 명과 직접 대화… 지역사회 변화 이끌 리더십 논의

▲여성리더대학 타운홀미팅  (사진제공=양산시)
▲여성리더대학 타운홀미팅 (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23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여성리더대학 11기 교육생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로서의 삶, 개인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나동연 시장과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개방된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개인으로서의 삶 사이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고,

리더십이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시장과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변화와 성취, 그리고 향후 지역사회 참여 계획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는 "공감과 성찰, 그리고 결심"으로 채워졌다.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2012년 개설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1기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수강생들은 지역 봉사·문화·복지 활동 등에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의 힘과 잠재력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배움을 통해 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양산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1.8%
    • 이더리움
    • 4,665,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64%
    • 리플
    • 3,089
    • -3.38%
    • 솔라나
    • 204,300
    • -4.04%
    • 에이다
    • 643
    • -3.45%
    • 트론
    • 427
    • +2.15%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30
    • +0.1%
    • 체인링크
    • 20,890
    • -2.75%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